전체 글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더십에 대한 토론 ‘노’라고 할 줄 모르는 커뮤니케이션 결여가 1등 회사의 약점이다. ‘이견(異見)의 부재’(the absence of dissent), 특히 최고 경영진 앞에서 다른 의견이 개진되지 못하는 것이 1등 기업의 문제다. 대다수 의견을 따르는 것이 꼭 현명한 결과를 낳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에 대한 토론은 반드시 능력과 경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반드시 한 개인의 인격과 성실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기업 내에는 불협화음이 있을 수 있다. 하늘이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하면 반드시 먼저 작은 복을 주어 교만하게 한다. 따라서 복이 온다고 기꺼워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받을 만한 것인가를 보아야 한다. 하늘이 사람에게 복을 주고자 하면 반드시 먼저 작은 재앙을 내려 이를 경계토록 한다. 따라서 재앙이 왔다고 근심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구제될 수 있는가를 살펴야한다. 기업 내에는 불협화음이 있을 수 있다. 사장은 이를 하나의 화음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그러나 너무 화음을 만들려고 하지 마라. 기업을 생동력 있게 유지하는 힘을 빼앗아 버릴 수 있다. 이전 1 ··· 3 4 5 6 다음